작성일 24-01-18 00:32
동백이 있어서 제주의 겨울은 이쁜 색을 갖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은 겨울. 제주의 동백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겨울에 육지가면 그 삭막함에 살짝 놀라고 오는 원블지기 입니다.
제주 겨울의 색은 동백나무도 있고 팜파스도 있고 억새도 있고
다채로운 색을 갖고 있는데 육지는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너무 춥게 느껴지더라구요.
전혀 추워 보이지 않아요.
동백꽃의 꽃말을 아실까요
색마다 꽃말이 다르다고 해요
하얀동백은 (동백이라고 모두 빨강빨강하지는 않아요 흰 동백도 있답니다^^)
비밀스러운 사랑, 굳은 약속, 손을 놓지 않는다_라고 해요.
모가 그렇게 비밀스럽고 약속도 굳게 해야하고 손을 또 놓으면 안될까요.
ㅡ.ㅡ
그에 비해 빨강동백은 꽤나 단백합니다.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은 움직이는건데요..요것도 제맘에 안들기는 매한가지네요
호호호
동백나무는 반짝이는 푸른잎도 빨강빨강 다홍다홍한 꽃보다
제가 좋아하는건 바로 떨어진 잎이랍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동백꽃은 통채로 떨어지기로 유명하지요.
통채로 떨어져도 잎 하나하나 떨어져도 참 이쁘게 지는것 같아서 저는 좋아합니다.
한참 이쁘게 펴 있는 꽃잎만 보지 마시고 떨어져 있는 잎도 한번 봐주세요
제주의 돌담이 함께 한다면 더 운치있는 사진을 찍을수도 있답니다.
지금 저희 원블에서는 비체올린. 현애원을 가시면 만발한 동백을 보실수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파더스가든도 촬영을 다녀왔는데 너무 이쁘게 잘 펴있더라구요^^
동백 이쁜곳을 찾으신다면
원블캠페인 한번 둘러봐 주세요^^
그럼 전 이만~
춍춍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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