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2-02-07 03:19
얼마전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 박나래씨가 우도 비양도에서 백패킹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와
많은 사람들이 우도 비양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듯해요.
하지만 저는 우도안의 비양도를 알기 전
한림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작은 섬 ' 비양도 ' 를 먼저 알았거든요.
(물론 둘다 넘나 이쁩니다!)
우도 비양도는 섬속의 섬이라고 해서 배를 타고 우도에 들어가면 갈 수 있는 곳이구요,
제가 소개하는 비양도는 한림에서 배를 타고 떠날 수 있는 섬이자 작은 오름이에요.
사진을 보다가
같은 날 비양도에서 찍은 사진인데 동백꽃이 있길래 겨울이구나,
어 ? 유채꽃도 있네 봄이구나. 그랬는데
제주 갈대가 보이네요. 가을이었나?
ㅎㅎ 비양도에 숨은 계절을 찾는 재미가 쏠쏠 하더라구요.
제주에서 유채꽃은 2월에도 피기 때문에 지금도 여행을 하다 보면 유채꽃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어요.
봄이 가까워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아직은 조금 춥지만요! (두꺼운 패딩 못잃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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