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2-02-07 03:05
동백을 보려고 찾은 2월의 휴애리에서 찾은
뜻밖의 봄?
매화다!
많지는 않지만 매화 꽃이 가지에 한 두개 보이는걸 보니
슬슬 봄이 올 준비를 하는가봐요.
작년 4월 벚꽃을 보며
(코로나에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구나!
그랬는데.
그때보다 나아지긴 커녕 점점 심해지는 것 같은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국에도
봄은 어김없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까워오는구나 싶네요.
조금 날이 포근해지면
매화가 흐드러진 노리매 가서 본격 매화구경을 하는 것도 추천!
가지에 팝콘이 붙어있는듯 귀여운 매화, 내 취향!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