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2-02-07 02:46
사실 동백꽃 필 무렵.. 은 좀 지났죠,
이제 동백꽃 만발할 무렵.. 이라고 해두죠!
겨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저는 동백꽃 이었어요.
곤충이 봉우리를 건드려 꽃을 피우는 다른 꽃들과 달리
겨울이라 곤충이 없이 동박새라는 새가 꿀을 먹고 봉우리를 건드려 수정을 하는 조매화 라고 해요.
동백꽃과 동박새, 상부상조하는 사이. 어쩐지 관심이 많이 가던 이야기 였는데.
어쨌든 저는 매년 1-2월이 되면 만발하는 동백을 보기 위해 제주의 동백꽃 스팟을 많이 찾아다닙니다.
유명한 카멜리아힐, 휴애리, 그리고 요즘엔 동백수목원인 동백포레스트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해요.
(카멜리아힐을 지나면 차가 너무 많아 코로나가 맞나? 싶을 때도 있어요!)
직접 보지 못한다면
사진으로나마 예쁜 동백꽃을 보고 눈 정화하고 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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