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1-11-22 11:27
돈을 주고 구경하는 시설물을 보는것도 물론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지만
돈을 줘도 못사는 제주의 자연을 보고, 느끼고, 눈에 담는건
훨씬 값진 여행이 될 수 있을거에요!
일년에 2번 정도는 한라산 등반을 하고싶은 (?) 현실적으로 안될때도 있지만..
되도록 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옷을 갈아입는 한라산의 풍경을 보는 것이
매해 새롭고 다른 느낌으로 와닿거든요!
얼마전 천아숲길 단풍물이 예쁘게 들었다는데 그 진풍경을 날씨때문에 보지 못하게 되었어요.
아쉬운 마음으로 꺼내 보는 막 추워질 때쯤 떠났던 한라산등반 사진.
울긋불긋 단풍들이 반겨주고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잔뜩 담아갈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제주여행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오늘 날씨를 보니 곧.. 한라산에는 눈이 올것 같거든요.
(하얀옷을 입은 제주는 어떨지, 또 눈 소식이 들려오면 사진찍으러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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